제2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14일 제278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의하고 ▲이태원 참사 조사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찬반투표 결과 찬성6, 반대7표로 부결처리됐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운영위원회에서도 통과되어 여야 간에 합의된 사항임에도 국민의힘이 정략적으로 합의를 뒤집고 부결시켰다며 항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민주당 의원 2명의 5분발언을 듣고 산회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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