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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테크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후 12시 15분 기준 현재 유라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9.88% 오른 8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08만 4990주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 디지털산업 활력제고를 위해 무선충전 용도의 주파수(85kHz)를 배정해 무선충전기기의 상용화 기반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 달 중 전기차 무선 충전 용도 주파수 (85kHz) 공고를 통해 무선충전기기의 상용화 기반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
'무선 충전 기술'은 충전할 때 플러그 연결이나 카드 태깅이 필요하지 않아 전기차 보급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무선충전은 접촉식 충전시스템보다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하고 사용 편의성은 물론 감전 등 위험성도 낮아 미래 교통시스템의 전력공급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라테크는 관계사인 유라코퍼레이션은 제네시스 전기차 'GV60'에 무선 충전 기능 구현에 필요한 일부 하드웨어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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