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news/photo/202211/925482_616406_5223.jpg)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영화공간 주안에서 사회복지 유관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영화로 보는 너와 나의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했다.
‘영화로 보는 너와 나의 마음치유 콘서트’는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미추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영화를 통해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행사다.
콘서트 1부에는 기념행사를, 2부는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관람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3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영화 분석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정신건강 관련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적절한 사회복지 개입이 이뤄질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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