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다중이용지역 도로상 불법행위 단속 만전 주문
![경기 안양시는 관내 주요 다중이용지역을 대상으로 도로상 위험요소 특별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안양시 제공]](/news/photo/202211/925667_616600_297.jpg)
경기 안양시는 관내 주요 다중이용지역을 대상으로 도로상 위험요소 특별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행사 인파가 밀집할 수 있는 역 주변과 시내 번화가의 무단적치물, 불법건축물 및 광고물 등 통행을 방해하는 안전 위협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21일에는 안양1동 사회단체원의 참여하에 만안구 안양역 및 안양1번가 지역의 안전위해 요소를 점검함과 동시에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22일에는 동안구 범계역과 평촌역 로데오거리, 평촌 학원가 및 인덕원역 등 상시 인파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최대호 시장은 “최근의 안타까운 사례를 교훈 삼아 선제적 사전 예찰 및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직자의 책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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