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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내 하천수질개선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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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내 하천수질개선 본격 착수
  • 파주/ 임청일
  • 승인 2022.11.24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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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사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청사 전경. [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가 관내 하천수질개선에 팔을 걷어부쳤다.

시는 그 일환으로 오는 12월 정화조를 설치한 가정 및 사업장의 소유자 전체에게 정화조 청소 독려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정화조 청소 적정 시기를 숙지하지 못해 청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가라앉은 슬러지 등 찌꺼기를 정기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악취를 유발할 수 있으며, 정화조 기능이 저하되고 찌꺼기가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 하천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수도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 최근 1년 이내 내부 청소를 실시한 경우 또는 이미 정화조를 폐쇄한 경우는 제외된다.

나호준 시 하수도과장은 “환경보호와 수질오염 방지 등 하천수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화조 청소를 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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