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와 삼척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내달 한달동안 다문화 가족의 생활환경과 복지욕구, 지원시책에 대한 의견수렴 등 생활실태 전반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내거주 다문화가정 전세대로 조사원의 가구방문 면접조사로 이뤄지며 삼척시의 결혼이주 여성의 수는 베트남 139명, 중국 50명 등 총 27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시는 이번 다문화가족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그동안의 다문화가정 복지 정책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가족 모두의 복지 욕구 등을 조사해 체감도 높은 다문화 가족복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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