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주연의 '재벌집 막내아들'이 또 다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8회는 시청률 19.4%를 기록했다.
8회에서는 순양그룹 회장 진양철(이성민)의 장계 승계 원칙 철회와 함께 한층 맹렬해진 승계 전쟁이 그려졌다.
순양의 주인이 될 기회를 잡은 진도준(송중기)은 홈쇼핑 시장을 선점하며 위기에 빠졌던 디지털미디어시티를 부활시켰다.
또한 '닷컴 버블'이 무너질 것이란 점을 이용해 진도준은 진양철의 고명딸인 진화영(김신록)에 대한 공격을 퍼부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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