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2024년 12월 2년간 회장으로 활동
서울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이 올해 한국회의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회장에 선출됐다.
9일 정 의원에 따르면 학회는 한국 정치 및 단체활동이 비민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 출범한 단체로, 다수의 변호사, 대학교수, 기업가, 정치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 의원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회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민주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정 의원은 “제가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승자와 패자가 없는 사회로 모두가 사이좋게 주고 받으면서 공존하는 제도”라며 “종로구의회 의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인권이 존중되는 올바른 민주주의 사회,소외된 주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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