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26건 안건처리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최근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2023년도 강서구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여 일반회계는 1조 2097억 1643만원, 특별회계는 164억 6930만원으로 총 1조 2261억 8573만원을 승인했다.
전철규 예결특위원장은 심사 보고를 통해 “2023년도 예산편성 기본 방향에 입각해 사업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중심으로 한정된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했다”며 “또한 위원 상호 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했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 재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 구청장발의 조례안 15건, 주민발의 조례안 1건, 예산안 1건, 기타 안건 4건이 처리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