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그룹은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17일 일본 대마도를 다녀오는 '대한해협 원나잇 크루즈'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를 대마도까지 확장한 1박 2일 일정의 국제 크루즈다.

2만2천t급 팬스타드림호를 타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대마도 히타카쓰항에 입항해 1시간가량 선상에서 경관을 감상하고 부산으로 돌아와 광안리 앞바다에서 불꽃축제를 즐기며 하룻밤을 보내는 일정이다.

팬스타 관계자는 "선내에서 마술쇼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선내 면세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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