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주)·(주)레오이노비젼과 업무협약
전북 남원시는 14일 ‘남원 UAM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한화시스템(주) 및 ㈜레오이노비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업은 UAM 저밀도 관광·공공분야 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지자체 실증 및 시범사업 협력 등 인프라 구축, 기타 UAM 생태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심항공교통(UAM)은 도심 내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기식 수직 이착륙 비행체(eVTOL)로 일명, ‘하늘을 나는 택시’ ‘에어택시’로 불린다.
시는 도심항공교통 산업은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신성장 산업이기에 남원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활용한다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hks5723@hanmail.net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