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는 기노만 의장이 전날 외교부·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모든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기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을 지명했다.
기 의장은 “은평구는 아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적 지원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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