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 평가 상위 10% 분류,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원
강원 양양군은 행정안전부 시행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착한 가격업소 지원시책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상위 10% ‘가 등급’에 분류되어,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제1별관에서 열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재정인센티브 수여식’에서 1억원의 인센티브 증서를 수여받았다.
군은 올해도 착한가격업소 상·하수도요금을 감면하고 직원들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여러 시책을 추진했으며, 수시로 물가모니터링 및 물가안정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여, 물가안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시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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