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공]](/news/photo/202212/930576_621606_1120.jpg)
경기 양주 관아지가 22일 오전 새하얀 눈옷을 입고 고즈넉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양주 관아지는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 터로, 1999년 4월23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돼 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news/photo/202212/930576_621607_1129.jpg)
양주의 읍지는 한양의 중심부에 있었으나 1394년(태조 3)에 도읍을 송도에서 한양으로 옮기면서 지금의 동소문 지대인 대동촌으로 옮겼다가 다시 견주의 옛 터인 지금의 자리로 옮기게 됐다.
현재 복원한 관아가 있는 자리는 목사의 정청이었던 매학당이 있던 곳으로, 매학당은 목사가 정무를 보던 외동헌과 가족이 생활하던 내동헌으로 이뤄져 있다.
![[양주시 제공]](/news/photo/202212/930576_621608_1139.jpg)
[전국매일신문] 양주/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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