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원문공개 충실성 등 두루 호평
2020년 ‘최우수’·2021년 ‘우수’ 등 3년 연속 투명성 입증
2020년 ‘최우수’·2021년 ‘우수’ 등 3년 연속 투명성 입증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행정안전부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의 사전적 정보공개,문서 원문정보 공개,정보공개 청구처리,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의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구는 국민 관심 정보를 정보공개시스템에 사전에 등록·공개한 건수를 뜻하는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 문서가 내용 누락 없이 그대로 공개됐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원문공개’의 충실성, 기관별 운영하는 비공개 세부기준의 홈페이지 게시 여부 등을 다루는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등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앞선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지속적으로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행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 공개를 통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 알 권리를 보장하는데 매진하겠다”며 “정보공개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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