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최근 구의회를 방문한 충북 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구의회에 따르면 조성룡 의장 등 단양군 의원 7명이 지역내 주요 명소를 돌아보고 구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간담회를 갖고 의정활동 및 의회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 도시 간 발전적 교류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 지자체 간 교류가 아닌 지방의회의 만남인 만큼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실질적 협력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이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동화 의장은 이날 “단양군의회 의원들의 서대문구 방문을 다시 한번 환영한다”며 “양 기관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지방자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