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news/photo/202212/931751_622729_1132.png)
충남 아산시는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자녀 수에 따라 부가되는 양육 부담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셋째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첫째 자녀 50만 원, 둘째 자녀 100만 원, 셋째 자녀부터 1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해 시비로 지원하게 됐다.
지급 대상은 셋째 자녀부터는 아산시 계속 거주자를 대상으로 매년 자녀 생일 달을 기준으로 200만 원씩 5회에 걸쳐 분할지급한다.
상향된 출산장려금은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적용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출생신고 후 신청하면 된다. 출산장려금은 모바일 아산페이로 지급된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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