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 7분께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한 수산물 가공공장 2층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진화인력 60여 명과 진화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30여 분만에 불을 껐다.
불은 작업장 내부와 수산물 가공작업 비품과 집기류, 수산물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은 작업장에 있는 포장실 입구 샌드위치 패널 구획 부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 현장을 감식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부산/ 정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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