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제31대 우홍섭 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
우 부군수는 “예향의 본 고장인 보배섬 진도군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민선 8기 김희수 군수의 공약사항과 당면한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우 부군수는 조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완도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전남도청 도민소통실, 해양항만과, F1대회 조직위원회 기획부장,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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