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시설관리・수평적 소통경영 강조
경기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원명희 사장을 중심으로 스포츠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원명희 사장은 직접 오정레포츠센터와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교통나라를 방문해 기계실, 옹벽, 외부 시설 등을 점검했다.
특히 실내공기질 관리, 노후시설의 선제적 유지관리에 힘써 시민 편의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열악한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휴게공간 및 근무환경 등을 점검했다.
원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연말부터 소사국민체육센터와 주차관제시스템이 있는 중앙공원 지하주차장을 방문하는 등 부천시에 산재해 있는 도시공사 운영 시설들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관련 사항을 공사 경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원명희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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