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손수일)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kg) 1,000포를 부천시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천만원, 백미(10kg) 500포, KF94 마스크 5,000개를 후원했다. 또 2021년 백미(10kg) 700포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했다.
손수일 부천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 등으로 얼어붙은 현 시국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준 부천제일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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