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인 격려 및 시장 주요 시설물 점검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가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17일 서천특화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18일 장항전통시장, 19일 비인전통시장, 20일 판교전통시장, 21일 한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명절 전통시장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김 군수는 직접 명절 상품을 구매하며 서민 생활과 밀접한 제수와 식료품 등의 치솟는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 차단해 민생 안정에 주력함은 물론, 시장 주요 위해요소를 직접 살펴보는 등 시설 점검에 중점을 뒀다.
김 군수는 “전통시장에는 대형마트가 결코 채울 수 없는 고소한 음식 냄새와 훈훈한 사람 냄새가 깃들어 있다”며 “물가 속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소비'에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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