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의료 등 생활불편 최소화
명절 대책 9개 분야 집중 추진
명절 대책 9개 분야 집중 추진
전남 고흥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교통 상수도·환경·보건진료 등 총 9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송력 증강대책,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등 교통 안전대책과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기동청소반 및 쓰레기 처리상황반을 운영하고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24시간 급수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이밖에 성수품 가격 동향조사 및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와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해 합리적이고 검소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설 물가안정 대책, 민원행정서비스, 급수대책, 보건·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 운영 등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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