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구매·시장 상인과 주민 직접 만나는 소통 행보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설을 앞둔 18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지역 전통시장에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터 달구미’ 행사를 개최했다.
‘장터 달구미’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며 구청 직원과 소비자지킴이봉사단 등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을 홍보하는 행사로, 구로·남구로·가리봉·고척근린·고척골목상점가 등 5곳에서 17~18일 이틀간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250여 명은 시장에서 명절 음식이나 물품 등을 구매했다. 문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현장을 직접 살피는 소통 행보도 이어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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