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태계일주' 기안84, 소금으로 양치질..."버킷리스트 이뤘다"
상태바
'태계일주' 기안84, 소금으로 양치질..."버킷리스트 이뤘다"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01.23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MBC 제공]
[MBC 제공]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종영했다.

22일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7회에서는 최종 목적지 '우유니 소금 사막' 투어를 즐기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계일주'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5%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6.7%까지 치솟았다.

남미 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우유니 소금 사막'에 도착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그토록 바랐던 '소금 호텔'에 입성했다. 기안84는 소금 호텔의 진위 여부를 판단한다며 소금 벽을 '찍먹'하고 소금으로 이를 닦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저는 버킷리스트를 이뤄가는 중입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유니 소금 사막' 투어에 나선 이들은 '기차 무덤'을 시작으로 끝없이 펼쳐진 새하얀 세상에 감탄했다. 세 사람은 소금 사막 한복판에서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기며 점심 만찬을 즐겼다. 

이어 언제 다시 올지 모를 '우유니 소금 사막'에 그들만의 깃발을 만들어 발자취를 남겼다. 깃발에는 10일간의 여정을 되새기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의 추억들을 직접 그려 깃발에 담았다.

기안84는 '우유니 소금 사막'의 아름다운 석양 속에서 "제가 여기 오는 게 꿈이었거든요. 꿈을 이루게 해줘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번 태어나서 가는 거 후회 없이 즐겁게 살다 가요"라고 말했다. 

방송 마지막에는 시즌2에 대한 쿠키 영상도 이어져 '태계일주'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오는 24일 오전 9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완주 특집이 방송된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