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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해외 한식당 8곳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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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해외 한식당 8곳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
  • 홍상수기자
  • 승인 2023.0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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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뉴욕, 파리, 도쿄 소재 한식당 8곳을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했다.

2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사업은 한식진흥법에 따라 한식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품질과 서비스, 한식 확산 기여도뿐 아니라 위생, 식재료 보관·관리 등의 항목을 평가해 뉴욕에서는 '정식', '아토믹스', '윤 해운대 갈비' 3곳을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했다.

파리에서는 '순 그릴 마레', '종로 삼계탕', '이도' 등 3곳이 선정됐고 도쿄에서는 '윤가'와 '하수오' 2곳이 지정됐다.

8개 식당은 국산 식재료를 사용하고 전통주도 판매한다.

이 중 정식과 아토믹스, 윤가는 한식 파인다이닝으로,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할 식당'을 뜻하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순 그릴 마레는 한국식 구이 메뉴를 선보이는 식당으로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다수의 연예인이 방문한 곳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와 진흥원은 우수 한식당에 지정서와 지정패를 주고 국산 식재료와 식기류 구매비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하반기 추가 심사를 진행해 3개 도시에서 우수 한식당을 추가로 지정한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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