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유치팀 등 4팀 구성
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유치 등
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유치 등
충남 서천군이 31일 실무형 전략산업유치단을 출범하고 민선 8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전략산업유치단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에 공공기관과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자문은 물론 국내외 투자기업 발굴 등 모든 직·간접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유치단은 김기웅 군수를 단장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유관 공공기관 기관장, 민간 전문가, 교수, 기업인 등 각 분야 전문가 10인으로 구성했으며 해양바이오유치팀, 항공보안유치팀, 일반산업유치팀, 전략산업팀 등 4팀으로 꾸려졌다.
해양바이오유치팀은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기업 유치 및 각종 규제 완화와 관련한 업무를 맡게 된다.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와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미래 신성장 동력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항공보안유치팀은 올해 시범운영 예정인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기반으로 국내 보안산업 메카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군은 보안산업을 미래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험인증센터와 연계해 국가보안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충남도와 함께 엔지니어링 교육,R&D 혁신,판로 확대 등을 지원할 보안산업 기업지원센터를 조성해 장항국가산단내에 100여개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를 통한 지역소멸 위기 탈출에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전력 투구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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