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북 경산시장이 2023년 찾아가는 주민현장 대화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조 시장은 지난 3일 서부1동을 시작으로 23일 압량읍까지 15개 읍면동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한다. 

주민대화는 지역 현안 자유토론, 분회경로당 방문 순으로 진행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시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돼 기대가 크다”며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산/ 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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