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5일까지 대책본부 운영
![광주 광산구청사 전경. [광산구청 제공]](/news/photo/202302/939023_629614_5733.jpg)
광주 광산구는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공원녹지과 직원 27명과 7개 동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오는 5월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책본부는 용진산과 망산에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카메라와 무인방송기기의 점검‧정비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취약지 등에 대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을 집중 배치해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공중진화를 위해 소방항공대 및 산림청과의 상시 협력체계도 유지한다.
구 관계자는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진화 활동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봄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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