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작구, 마스크 착용 자체 가이드라인 발표
상태바
동작구, 마스크 착용 자체 가이드라인 발표
  • 홍상수기자
  • 승인 2023.02.06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력 권고·권고 등으로 구분 제시
동작구청사 전경.
동작구청사 전경.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마스크 착용에 대한 자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발표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 골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하되 주민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해 민원 창구 직원의 착용 의무는 유지하는 것이다.

먼저 구청,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산하기관의 민원 창구 직원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분소 등도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로 포함한다.

실내에서 단체 행사, 밀접한 회의를 진행할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또한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 9곳(종합사회복지관 6곳, 어르신복지관 3곳) ▲동작구민·흑석체육센터, 사당종합체육관체육시설에서 다수 이용자 밀집 시 실내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한다. 

이밖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 상황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접·밀집·밀폐)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온전한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위험군 보호와 자율적 방역 실천 노력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기관에서 자율적 방역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