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제1회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가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국럭비대회 및 스토브리그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 동안 열린 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15개팀 3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 7인제, 고등부 15인제 리그전으로 편성해 열렸으며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일산동중학교가 고등부 우승은 경산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진도군 럭비협회 관계자는 “제1회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 및 스토브리그를 통해 전국 럭비선수들 사이에 친밀감을 형성하며, 우수 선수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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