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내달 2∼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100여개사가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산업별 채용관에는 현대차, CJ제일제당, LS전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센트럴바이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클루커스 등이 참여하며 채용설명회관에는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등이 참여해 올해 채용 계획과 기업의 인재상 등을 설명한다. 

또한 정보기술(네이버), 항공(티웨이항공) 등 청년들이 가고 싶어하는 업종의 재직자와 청년 구직자 간 상담 자리도 마련된다.

단 멘토링, 채용설명회, 취업지원 상담·인공지능(AI) 면접체험 등 고용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등록해야 입장 가능하며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과 세부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www.koreajob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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