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동 소재 종이박스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일산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9분 신고 접수 후 소방차 30여 대를 출동시켜 10여 분만인 2시21분께 완전 진화했다.
이 불은 작업자 1명이 용접작업을 하다 불씨가 옆 샌드위치 판넬에 옮겨 붙어면서 자체진화를 실시하다 불이 번져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2천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국매일신문] 이근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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