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정부기조 인력·조직 효율화”
경기 3562명·서울 3244명 등 채용
8·9급 6월10일·7급 10월28일 필기
경기 3562명·서울 3244명 등 채용
8·9급 6월10일·7급 10월28일 필기
올해 17개 시·도에서 지난해 2만8717명 보다 34.5% 9898명 줄어든 총 1만8819명 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부 기조가 인력과 조직을 효율화하는 쪽으로 전환됐고, 지난 5년간 많이 뽑았기 때문에 올해는 채용 규 모를 줄였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3562명으 로 가장 많고, 서울 3244명, 경북 1750명, 전 남 1472명, 충남 1162명 순이다. 일반직공무원은 1만8806명, 별정직공무 원은 13명을 선발한다.
이중 일반직은 7급 이 상 571명, 8·9급 1만4690명, 연구·지도직 389 명, 임기제 3139명, 전문경력관 17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6141명, 시설직 2634 명, 사회복지직 1311명, 보건 및 간호직 572명이다.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1만3787명 (73.3%),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5032명 (26.7%)을 선발한다.
장애인은 7·9급 시험에서 법정 의무고용 비율(3.6%)보다 높은 1116명(5.9%)을 저소 득층은 9급 시험에서 의무고용비율(2%)을 초과한 496명(3.6%)을 뽑는다.
또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 경쟁임용시험을 통해 309명을 선발한다.
한편 올해 지방공무원 공·경채 필기시험 은 8·9급 6월 10일, 7급은 10월 28일에 각 각 치러진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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