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 보고회'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 체육 정책 연구포럼’은 최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의 체육 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은 “지역 내 기존의 학교 시설을 이용하고 폐교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했다.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3)은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시설을 개방하고 더 많은 지역 구성원이 학교 공간을 통해서 체육시설 및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3)은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7)은 “접근성 면에서 우수한 민간 시설을 활용하는 시민에 대한 할인 적용 등의 방안을 고안, 공공체육시설의 시설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실효성 있는 조례 제·개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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