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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민의 날 행사 확정...아라가야문화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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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민의 날 행사 확정...아라가야문화제 분리
  • 함안/ 김정도기자
  • 승인 2023.03.09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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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 내달 21~23일에
경남 함안군은 군민의 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함안군 제공]

경남 함안군은 군민의 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임원선출, 행사기간 결정, 행사계획안, 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군민의 날과 아라가야문화제 행사 각각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존 통합행사를 분리 개최함에 따라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함주공원,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또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를 전야제 행사로 추진하며 군 대표 농·특산품인 함안 수박의 출하시기에 맞춰 대한민국 수박축제를 연계해 개최한다. 이와함께 함안 출신 세계적 비보이 피직스(김효근)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2023년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고품격 문화·예술·체육도시로서 군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애향심과 단결을 도모하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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