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시농업기술센터와 최근 ‘특산자원 융복합 원주빵 생산 사업장과 고품질 베이커리용 과일가공 사업장’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토토미원주빵의 원활한 생산과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관내 관광 먹거리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사업장은 향후 5년 간 토토미원주빵 생산 및 판매 촉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악산 복숭아와 조엄고구마를 활용한 토토미원주빵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토미원주빵의 대량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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