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주민 2도 화상
![[강원도소방본부 제공]](/news/photo/202303/946490_636991_1736.jpg)
18일 오후 3시 15분께 발생한 강원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 인근에산불이 2시간 25분 만인 오후 6시 40분께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청·지자체·소방당국 등의 진화 헬기 5대와 170명의 인력, 19대의 장비가 투입됐으며 이 불로 주민 A씨(77·여)가 자체 진화 중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
현재까지 사유림 0.9㏊의 산림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 당국은 밭두렁 소각 중 불씨가 옮아 붙은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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