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회 임시회서 이태원 상권회복 등 주문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최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정질문에 나선 의원은 권두성의원, 이미재의원, 백준석의원으로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 복리증진과 용산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권두성 의원은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이 기대와 달리 저조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 구는 현재 상품권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홍보방안을 모색하고 있는지 답변을 요청했다.
▲이미재 의원은 또 대통령실 용산이전에 따른 지역개발 및 집회와 교통량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관련민원 해소방안, 한남동일대 주택재개발 사업추진 지연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대책을 요청했다.
▲백준석 의원은 난방비를 비롯한 각종 공과금 인상에 따라 구민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을 요구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