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원주공동관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역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수출 증진을 위해 KIMES에 원주 공동관을 조성, 전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코엑스 1층과 3층에 총 71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원주의료기기 홍보관을 조성해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현황 정보와 입주 상담,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국내 최대의 의료산업 전시회인 KIMES에서 원주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저조했던 수출액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kkt@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