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 공사에 본격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해 우산동부터 반곡역까지 10.3㎞ 구간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 준공이 목표다.
3개 구간으로 나눠 조성되며 1구간은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 앞~원주철교, 2구간은 봉산동 배말타운아파트 앞~유교역, 3구간은 유교역~반곡역까지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의 생활 개선은 물론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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