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올해 다문화 어울림 필수사업인 외국인 주민 맞춤형 한국어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다문화 어울림 사업은 올해 ▲다문화가족 자녀 글로벌 인재 양성 ▲취‧창업 지원 ▲상호문화이해 교육 ▲다문화신문 발간 ▲한국어 교육 등 5개 필수사업이 추진되며 ▲자조모임 활성화 지원, ▲우쿨렐레 악기 교실 ▲검정고시반 ▲자녀학습지 지원 등 4개 선택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유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 등 1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추부문화의집에서 체계적‧단계별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 어우러지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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