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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단 학생들 ‘유네스코 글로벌 마스터 클래스’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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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단 학생들 ‘유네스코 글로벌 마스터 클래스’서 호응
  •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 승인 2023.03.22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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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은 민주·인권 국제교류단 학생들이 전날 유네스코 파리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 글로벌 마스터 클래스’ 국제 무대에서 진행한 발표가 호응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세계 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모여인종차별과 차별에 반대하는 연설을 진행했다. 광주 대표로는 지난해 시교육청과 유네스코, 광주국제교류센터가 공동 주최한 ‘유네스코 마스터 클래스 광주시리즈’에서 우승한 ‘온새미로’ 팀이 참가했다.

‘온새미로’ 팀은 그동안의 활동 내용, 차별에 관한 생각과 이에 대한 토론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영어로 발표했다.

특히 “세상의 많은 차별 문제들이 문제와 행동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방향을 가지면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우리는 마스터 클래스의 활동이 차별에 대한 다른 누군가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우리 모두가 연대에 대한 관심과 변화를 보여줘야 우리가 꿈꾸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전 섹션에 이어 학생들은 유네스코 행사에 참가한 파리 Jeannine Manuel School 학생들과 교류하며 오찬 리셉션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유네스코 및 파리 Jeannine Manuel School 관계자와 협의를 가졌으며 앞으로 상호 협력과 교류를 계속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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