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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이 그리운 계절엔 횡성으로"…횡성 안흥찐빵축제 슬로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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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이 그리운 계절엔 횡성으로"…횡성 안흥찐빵축제 슬로건 공모
  • 횡성/ 김강태기자
  • 승인 2023.03.25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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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횡성 안흥찐빵축제 10월 13∼15일 개최
안흥찐방 모락모락마을. [횡성군 제공]
안흥찐방 모락모락마을. [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 안흥찐빵축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에서 개최된다.

25일 안흥찐빵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따뜻한 찐빵의 맛이 그리운 계절에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슬로건도 공모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슬로건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주간 진행하며, 안흥찐빵축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담은 15자 내외의 슬로건을 선정한다.

강원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지난 7일 개막한 횡성안흥찐빵축제장의 야간 경관이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지난 7일 개막한 횡성안흥찐빵축제장의 야간 경관이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횡성군 제공]

공모에 제출된 작품 중 축제위원회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2점을 뽑는다. 최우수작 1명은 30만 원, 우수작 1명에게는 20만 원의 시상금을 준다.

안흥찐빵은 횡성군의 8대 명품 중 하나로 지역 경제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상규 축제위원장은 "축제가 대한민국 전역에 널리 알려져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이 흥으로 들썩이는 10월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강태기자 
kkt@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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