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식목일을 맞아 군민에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 칠원읍 공설운동장과 31일 함주공원 마사구장에서 2회에 걸쳐 실시한다. 

군민을 대상으로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무를 나눠주며 수종은 남천, 대추, 석류 및 체리나무 묘목으로 개인별 두 그루를 선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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