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무료로 철거해드립니다
강원 철원군은 오는 6월까지 낡고 위험한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간판 추락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폐업과 이전으로 방치된 간판이나 노후하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간판에 대해 군에서 현장 확인을 거쳐 무상으로 철거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낡고 방치된 간판을 사전에 철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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