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나주살리기 명문고 육성 시민운동본부'는 최근 나주살리기 위한 교육 육성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원 홍익학원이사장, 이재태 도의원, 박윤자 나주교육장, 영상고 전 교직원, 회원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영상고 강당에서 진행했다.

김관완 본부장은 "고려 성종 6년부터 조선 태조까지 향교가 2개 세워져 그 시대 중앙조정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교육기관 이면서 한반도 서남권 호남의 교육 중심지 였다"면서 "이제 우리는 선조들의 지혜를 빌려 나주지역내 교육시설을 점검하고 세계에서 제일 가는 교육 중심 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나주 명문고 육성 시민운동본부와 참석자들은 명문고 육성 목적, 기대적 요건, 효과, 미래지향적 대응과 방안 등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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