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용 플랫폼 등 추진
경북 경산시는 ‘xEV 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96억 원, 지방비 126억 원을 투입한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전기차 보호차체 충돌 모사 시험 및 전기차 화재·폭발로부터 안전사고에 대비한 방폭시설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지역 부품업체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충돌 안전시험평가장비를 구축하고 설계·해석 지원, 시제품 제작, 시험 등 전주기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부품업체의 기술개발 역량 제고와 미래차 산업 중심지로 구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경산/ 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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