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그린코디네이터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6월까지 에너지 진단 희망세대 296가구를 모집선정하고 12월까지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린코디네이터들이 에너지 진단세대를 직접 방문해 가정 내 에너지 낭비요인을 분석해주고 에너지 절약수칙 등 에너지 절약방법과 온실가스 감축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는 등 에너지 진단과 절약에 필요한 각종 노하우를 전하게 된다.
한편 에너지 진단을 원하는 세대는 경제과 녹색환경팀(☎ 032-770-6447)이나 각 동 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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