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근남면은 복합청사 건립 실시설계를 올해 10월까지 추진한다. [철원군 제공]](/news/photo/202304/953706_644608_5126.png)
강원 철원군 근남면은 복합청사 건립 실시설계를 올해 10월까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근남면사무소는 1976년에 준공돼 47년이 지난 노후된 청사로 안전성과 업무공간 협조, 주차장 부족, 주민들의 이용 불편 등이 많았다.
이에 ㈜유덕건축이 선정돼 복합청사 건립을 위해 원활하게 추진 중이다.
복합청사는 면사무소와 생활문화 공간으로 복합청사 기능을 활성화하여, 지역주민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커뮤니티 구심점 역할을 하는 문화와 행정기반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장미숙 근남면장은 “주민에게 더 나은 행정과 다양한 복합 공공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된 공모작을 바탕으로 향후, 주민설명회를 거쳐 의견수렴을 적극 반영해 주민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청사 건립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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